청도경찰서(서장 이승목)가 3일부터 6회에 걸쳐 군내에 거주하는 노인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청도군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하며 매일 약 140여명이 교육에 대해 교육한다.
강사로는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이 많은 청도서 이명희 중앙파출소장과 정재영 교통관리계장이 나서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유형별 분리해 교육 및 예방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범죄에 대한 사례 위주 설명으로 노인들이 알기쉽고 이해가 잘되도록 눈높이에 맞는 강의에 나섰다.
이승목 청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이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