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은 지난 2일 영송중앙도서관 4층 글로벌 강의실에서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배광식 북구청장,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등과 행복 북구 Leader’s 평생대학원 교육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북구 Leader’s 평생대학원 3기 수료식’을 가졌다.
대학은 지난 4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사회 각 분과목별 저명인사 및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문가 특강(유네스코와 평화-지속가능한 발전, 명품도시 대구! 현재와 희망프로젝트 등) △교양 특강(길 위의 인문학-여행의 행복, 인문학을 통한 중년의 행복 등) △현장체험(테마가있는 북구 명소 투어, 국학과 향교로 체험하는 전통예절과 인성, 북구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탐방(경북신도청) 등 총24회의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준 대구과학대학 총장은 “행복 북구 Leader’s 라는 프로그램명의 첫 글자처럼 ‘행복 북구’가 이 교육과정과 일상의 삶에 제일 소중한 가치인 것 같다.”며,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필요하며 우리대학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질 높은 강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