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주변 문화관광 살릴 방안은?
수성못 주변 문화관광 살릴 방안은?
  • 강나리
  • 승인 2019.07.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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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국문화산업포럼
전문가 등 120여명 참석
대구 수성구의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9 한국문화산업포럼’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3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문화산업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수성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와 수성못 주변의 공연문화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주호영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 이강복(전 CJ엔터테인먼트 대표) 한국문화산업포럼 이사장, 송승환 PMC프러덕션 회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장우 딤프(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등 내빈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1부에서는 강용운 경북대 문화산업연구소 부소장이 △수성구 문화관광 현황 분석 및 지역 공연산업 현황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성장 잠재력 분석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연구용역 결과 주요내용을 발표한다. 이어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수성못 수상무대 리노베이션 △수성못 빛 공연예술제 개최 △문화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해 소개한다.

행사 2부에서는 이수만 SM 회장이 ‘한류문화와 지역발전’을 주제로, 송승환 PMC 회장이 ‘평창올림픽 성공사례 공유’를 주제로 기념사를 한다. 주요 내빈들은 2부를 끝으로 계명아트센터로 이동해 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문화산업포럼은 한국 문화산업 분야를 이끄는 대표적 기업인과 학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기구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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