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동통신 부문 ‘최고’
SK텔레콤, 이동통신 부문 ‘최고’
  • 김주오
  • 승인 2019.07.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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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뽑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고객 신뢰 높아 해지율 ‘최저’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0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2000년 KS-SQI 조사 시작 이후 매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 해왔음을 인정받으며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과 혁신이 녹아있는 ‘고객가치혁신’ 프로그램을 도입, △무약정 플랜 △안심 로밍 △멤버십 개편 △T렌탈 △T플랜 △0플랜 △T괌·사이판 국내처럼 △T전화 baro로밍 등 8차례에 걸친 상품·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

사내 구성원이 직접 고객의 입장에서 서서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하려는 시도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는 상품·서비스 출시 전후로 사내 구성원으로 이뤄진 품질 평가단인 ‘나도 평가단’ 제도를 운영, 고객의 불편·불만 요소를 사전 감지해 조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고객들은 신뢰로 응답했다. SK텔레콤 자체 조사 결과 SK텔레콤에 대한 고객의 긍정 인식은 지난해 상반기 56.4%에서 하반기 73.5%까지 상승했다. 연간 해지율도 역대 최저치인 1.22%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올해부터는 각종 ICT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 고객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SK텔레콤의 올해 NCSI(국가고객만족도)·지난해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역시 1위를 차지, 각각 22년·21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전 산업 분야 통틀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이 고객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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