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서 국제쿨산업전 연계 개최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조직위원회(사무국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일~13일까지 폭염과 건강, 도시재생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과 기조강연,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과 동시 개최한다. 폭염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민한마당 행사와 폭염대응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11일은 ‘2050 쿨시티 환경전략과 스마트 도시공간계획’이라는 주제로 야마다 마사오 전, 나고야시 부시장의 기조강연과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고 11일과 12일 양일간 쿨링 테스트베드와 쿨산업, 수요자 중심 맞춤형 폭염대응, 폭염과 도시, 폭염과 건강, 시원한 도시공간 만들기 등을 주제로 5개의 주제 세션이 열린다.
11일과 13일사이 쿨대구 시민한마당, 폭염대응 퀴즈대회, 폭염대응 정책현장 탐방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대구엑스코 전시관에서 폭염대응을 위한 다양한 산업을 만날 수 있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도 동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지방기상청, 이클레이 한국사무소(ICLEI Korea) 등 9개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각계의 기후변화 및 폭염 관련 전문가가 모여 폭염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폭염과 관련된 산업을 육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폭염은 UN에서 지정한 21세기 인류가 해결해야 할 4대 과제(테러, 식량, 양극화, 기후변화) 중 하나로 대응이 시급한 글로벌 아젠다(Global Agenda)이다. 최근 10년 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의 증가가 뚜렷하고, 폭염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 수는 다른 기상재해 사망(실종)자에 비해 2배 가까이 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하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11일은 ‘2050 쿨시티 환경전략과 스마트 도시공간계획’이라는 주제로 야마다 마사오 전, 나고야시 부시장의 기조강연과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고 11일과 12일 양일간 쿨링 테스트베드와 쿨산업, 수요자 중심 맞춤형 폭염대응, 폭염과 도시, 폭염과 건강, 시원한 도시공간 만들기 등을 주제로 5개의 주제 세션이 열린다.
11일과 13일사이 쿨대구 시민한마당, 폭염대응 퀴즈대회, 폭염대응 정책현장 탐방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대구엑스코 전시관에서 폭염대응을 위한 다양한 산업을 만날 수 있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도 동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지방기상청, 이클레이 한국사무소(ICLEI Korea) 등 9개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각계의 기후변화 및 폭염 관련 전문가가 모여 폭염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폭염과 관련된 산업을 육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폭염은 UN에서 지정한 21세기 인류가 해결해야 할 4대 과제(테러, 식량, 양극화, 기후변화) 중 하나로 대응이 시급한 글로벌 아젠다(Global Agenda)이다. 최근 10년 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의 증가가 뚜렷하고, 폭염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 수는 다른 기상재해 사망(실종)자에 비해 2배 가까이 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하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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