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2019년 대구시 저출산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청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온마을 아이맘센터 운영’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저소득층부터 일반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 및 돌봄기능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놀이·과학체험 및 학부모 휴식 공간 제공 등 신체활동 기능과 돌봄 기능을 함께 제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고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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