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희망포럼(회장 박한상)은 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3층 아트리홀)에서 '1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이벤트, 회원네트워킹 및 만찬, 대구시장 표창ㆍ감사ㆍ공로패 수여, 대구와 달포(기조연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한상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 떠난지 30년 됐지만 '대구'와 '엄마' 단어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면서 "대구뿐 아니라 해외에도 (지역민들의)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대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시장 표창에는 정상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운영지원과장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대신해 박한상 회장이 대리 시상했다.
서울=최대억기자 cde@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