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인구의 날(7·11)을 기념해 ‘2019 달서구 인구주간’을 운영한다.
달서구청은 오는 12일까지 8일간 ‘인구주간’을 맞아 인식개선 홍보 포토존, 시대별 포스터 전시회, 직원대상 인구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 동안 달서구청은 월성동 달서구보건소와 장기동 웃는얼굴아트센터 로비 등에서 포토존과 1960~2000년 정부에서 홍보용으로 제작한 시대별 포스터 전시회를 운영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
앞서 달서구청은 인구주간 첫날인 지난 5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 전문강사 송지혜씨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강에서는 대구지역의 청년층 이탈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 등을 소재로 다양한 정책 사례가 소개됐다.
한편 달서구청은 지난해 인구혁신팀을 신설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하고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인구정책 5개년(2019~2023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인구정책의 추진동력이 될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는 인구 위기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달서구청은 오는 12일까지 8일간 ‘인구주간’을 맞아 인식개선 홍보 포토존, 시대별 포스터 전시회, 직원대상 인구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 동안 달서구청은 월성동 달서구보건소와 장기동 웃는얼굴아트센터 로비 등에서 포토존과 1960~2000년 정부에서 홍보용으로 제작한 시대별 포스터 전시회를 운영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
앞서 달서구청은 인구주간 첫날인 지난 5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 전문강사 송지혜씨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강에서는 대구지역의 청년층 이탈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 등을 소재로 다양한 정책 사례가 소개됐다.
한편 달서구청은 지난해 인구혁신팀을 신설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하고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인구정책 5개년(2019~2023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인구정책의 추진동력이 될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는 인구 위기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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