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상동 ‘도시재생 사업’ 탄력 받나
안동 용상동 ‘도시재생 사업’ 탄력 받나
  • 지현기
  • 승인 2019.07.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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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상가협의체 등 협약 체결
안동시가 용상동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주민들과 협력,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마뜰문화마을주민협의체, 마뜨리에타운 상가협의체, ㈜동행시네마(안동 CG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안동시가 추진하는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용상동 1~5통 일원 12만㎡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정하고, 상권·주거복지·공동체 회복을 통한 생활중심지 재활성화를 목표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달 말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병환 시 도시재생전략과장은 “지역민과 상인들의 상호 협력 및 직접 참여를 통해 내실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기대되는 만큼 반드시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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