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기업이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511번지 일원에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202가구를 7월 중 공개한다.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만1천168㎡에 지하 3층, 지상 20층 3개동이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108㎡A 68가구 △108㎡B 4가구 △121㎡A 122가구 △121㎡B 8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진천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남대구IC·유천IC·월암로가 인접해 있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여기에다 4차순환선이 2021년 완전개통 예정으로 개통시 현재보다 개선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옆 신월초·월성중·조암중 등을 도보거리 통학으로 누릴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월성 명문학군과 우수한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이마트 월배점과 월배중심상권이 있다. 또 멀티플렉스 CGV·롯데백화점·홈플러스도 인근에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월배지구내 근린공원과 대구수목원·앞산 등이 가까워 생활인프라 측면에서 뛰어난 입지라는 평가다.

상품성도 좋다. 월배지구에서 유일한 ‘중대형 전용단지’로 주변 단지들과 차별화를 이뤄냈다. 중대형 프리미엄 단지에 걸맞게 마감자재와 인테리어의 수준을 높였고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 가구당 전용 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전열교환기를 적용해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고성능 세대환기시스템을 도입해 가구마다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삼정그린코아’라는 뛰어난 브랜드가치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브랜드가치에 민감한 지역민들에게는 이미 검증받은 브랜드로 알려져 선호도가 높다.

실제 지난해 분양한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경우 당시 4만4천76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달서구 최다 청약기록을 세웠고 최근 공개한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도 평균 22.1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삼정그린코아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수성구에 올해 입주예정인 ‘만촌 삼정그린코아’는 분양시부터 이슈를 불러모아 계약 4일 만에 완판이라는 대기록도 가지고 있으며 만촌동의 시세를 리딩하는 아파트로 자리잡았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는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와 더불어 월배·월성지역 3천127가구 ‘삼정 빅타운’을 형성한다. 그 중에서도 중대형 평형으로만 이뤄진 프리미엄 단지로 완성작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분양대행사 한 관계자는 “중·대형 프리미엄 전용단지라는 점도 드물지만 가구수에 대한 희소가치도 높고 전가구 85㎡ 초과로 100% 추첨제 청약이 진행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