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재가노인 맞춤형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김천대 작업치료학과, 수성구재가노인지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3개월간 치매 검진과 1대1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기간 김천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수성구 거주 재가노인 20명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돌본다. 특히 노년기 낙상으로 인한 장애 예방을 위해 관절 가동범위 향상 운동, 근력 강화 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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