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경북대학교병원 인재원이 9일 신축 기공식을 갖는다.
8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포항 경북대수련원 내 교직원동이 헐리고 그 자리에 경북대·경북대병원 인재원이 새로 건립된다.
경북대·경북대병원 인재원은 연면적 6천68.86㎡, 지상 5층 규모로,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수용인원은 196명으로 객실은 총 46실(2인실 8실, 4인실 24실, 6인실 14실)이다.
2020년 7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경북대수련원 내 학생동은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재개관할 예정이다.
1986년에 준공된 경북대수련원은 30여년 간 대학 구성원들의 교육지원 및 복지 시설로 사랑받아왔지만 노후화로 인해 사용 효율이 떨어져 재건립에 대한 요구가 컸었다.
이번 인재원 건립으로 경북대·경북대병원 구성원들의 복지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포항시와의 문화관광 연계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8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포항 경북대수련원 내 교직원동이 헐리고 그 자리에 경북대·경북대병원 인재원이 새로 건립된다.
경북대·경북대병원 인재원은 연면적 6천68.86㎡, 지상 5층 규모로,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수용인원은 196명으로 객실은 총 46실(2인실 8실, 4인실 24실, 6인실 14실)이다.
2020년 7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경북대수련원 내 학생동은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재개관할 예정이다.
1986년에 준공된 경북대수련원은 30여년 간 대학 구성원들의 교육지원 및 복지 시설로 사랑받아왔지만 노후화로 인해 사용 효율이 떨어져 재건립에 대한 요구가 컸었다.
이번 인재원 건립으로 경북대·경북대병원 구성원들의 복지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포항시와의 문화관광 연계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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