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구미시청 4층 강당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퀴즈대회,독서골든벨을 울려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방혜영)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과 가족 2명이 한 팀을 이뤄 총 60팀이 참여하여 구미의 역사·문화 등의 일반상식과 2019 한책 하나구미 운동으로 선정된 도서 개인주의자 선언, 걸어서 할머니집에 관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를 풀어나갔으며, 최종 우승팀 골든벨 1팀, 실버벨 2팀,장려상 10팀에게는 상장 및 도서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책은 가장 조용하고 변함없는 벗이다’라는 말과 함께 “오늘 이 자리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독서에 대한 좋은 추억을만들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독서를 생활화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최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