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2일~ 14일(3일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13일~14일(2일간) 대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양파소비촉진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또 구·군 및 유관기관, 지역내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에게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지역의 우수한 양파를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아파트단지 등에 이동형 직거래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시중대비 20~3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팔아주기 행사도 추진한다.
홍석준 시 경제국장은 “지역 양파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양파 팔아주기 행사에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 농가에도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