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투자자들이 상가를 선택할 때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분을 체크하지 못해 후회를 하는 사례를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아래 기술하는 내용들은 상가투자 실패확률을 줄이는 방법으로 유념할 필요가 있다.
상가를 선택할 때 기본적으로 주변인프라와 상권형성을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한다. 특히 주변주거의 프리미엄기업이 만든 주거단지는 자연스럽게 좋은 상권으로 형성될 수 있는데 몇 가지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첫 번째는 상가의 전용률을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상가의 분양금액은 전용면적당 금액은 기재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너무 비싸게 느껴져 구매욕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분양면적당 분양가를 기재하는 추세이다. 당연히 전용률이 높은 상가를 고르는 것이 마땅하다.
두 번째는 분양가격이다. 투자가 급격히 위축돼 있는 요즘 메리트 있는 분양가격의 상가를 선택해야 리스크가 적다. 분양가가 싸야 상대적으로 임차인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수 있어 임대를 놓기에도 수월하다.
세 번째는 상가전면 크기와 층고를 체크하자. 1층 상가일 경우는 전면크기가 더욱 중요하다. 원활한 임대업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상가전면 폭이 최소 4.5m는 돼야 어떠한 임대업종도 가능하다. 요즘 임대업종이 워낙 층고가 확보돼야 가능한 업종이 많아져 최소 4.5m이상 돼야 실내 모든 임대업종이 가능하다.
경제적으로 불경기가 지속되고 사회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오히려 이럴 때 원가로 분양하는 좋은 상가에 투자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재테크일 것 같다.
위기가 곧 기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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