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하수처리장 올해 조기 착공
고농도 하수 문제 해결 230억 투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내년 완공
고농도 하수 문제 해결 230억 투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내년 완공
구미시가 시민들의 녹색행복 증진과 녹색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하수도 시설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기존 하수도정책(오염원의 적정처리)에서 벗어나 환경 친화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수발생량 증가에 대비, 남구미IC 동편(오태동)에 설치하고 있는 중앙하수처리장은 민간투자사업 형식으로 총사업비 1천200억원을 투입, 올해 4월 조기착공 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과 분류식 하수관로로 인한 고농도 하수 문제 해결을 위해 총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착공해 2천톤 일 처리량을 추가 확보하고 분류식 하수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잉여 액비로 인한 악취 예방을 위해 150톤 일 규모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170억원을 투입해 2020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녹색행복 증진을 위한 공공하수도 분야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또 기존 하수도정책(오염원의 적정처리)에서 벗어나 환경 친화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수발생량 증가에 대비, 남구미IC 동편(오태동)에 설치하고 있는 중앙하수처리장은 민간투자사업 형식으로 총사업비 1천200억원을 투입, 올해 4월 조기착공 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과 분류식 하수관로로 인한 고농도 하수 문제 해결을 위해 총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착공해 2천톤 일 처리량을 추가 확보하고 분류식 하수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잉여 액비로 인한 악취 예방을 위해 150톤 일 규모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170억원을 투입해 2020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녹색행복 증진을 위한 공공하수도 분야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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