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1년 김대권 수성구청장 “2022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개 창출”
민선 7기 1년 김대권 수성구청장 “2022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개 창출”
  • 강나리
  • 승인 2019.07.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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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가이드라인 수립
금호강~대덕지 산책로 조성
청소년 종합상담센터 구축 계획”
김대권수성구청장인터뷰사진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사진)은 민선 7기 슬로건인 ‘품격있는 사람, 배려하는 도시, 행복 수성’의 완성을 위해 지난 1년을 달려왔다.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세계 속 유일성을 가진 도시’, ‘생각을 담는 힐링도시’, ‘미래 꿈을 가꿔나가는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라는 3대 핵심 전략을 세우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유일성을 가진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 전문가를 채용해 공공건축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공공시설물 건축 시 이를 적용해 누구나 찾고 싶은 수성구만의 유일한 건축물을 건립하고자 한다. 벤치나 안내 표지판 등 공공시설물도 수성구만의 정체성을 담아 독창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천편일률적인 도시에서 벗어나 지역의 역사성·예술성이 잘 어우러진 수성구만의 도시경관을 조성해 인구 흡입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어 김 구청장은 ‘걷기 좋은 도시(Walkable City) 조성 종합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면적 74%가 녹지이며 생태하천이 곳곳에 자리한 수성구의 강점을 활용해 힐링도시 조성이라는 큰 방향을 설정했다”며 “산책이 일상이 되고, 이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친환경적·친인간적 미래도시 구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름다운 금호강변 코스를 시작으로 매호천, 연호지구, 대구스타디움, 욱수골, 청계사, 진밭골, 대덕지까지 아우르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산책로 중심에 명상과 동의보감 약선음식 만들기 등 배움과 힐링의 장이 되는 명상치유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완성을 위해 기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아이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했다. 스탠포드 D 스쿨을 모토로 행동관찰, 뇌검사, 적성검사 등 재능상담과 진로상담, 고충 상담을 통해 학생을 원스톱으로 케어할 청소년 종합상담센터를 계획하고 있다. 또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을 포함한 각종 정보의 장이 될 청소년 문화의 집도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 구청장은 출범 후 1년간 추진 성과로 일자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꼽았다. 그는 “미래경쟁력본부를 신설해 2022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 개 육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구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해외 청년 일자리를 개척하고 지역 인재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10명의 인재를 선발해 교육 중이다”며 “그 외에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114개를 확충하는 등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여성, 장애인, 노인 등 특성에 맞춘 일자리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끊임 없이 주민과 소통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민 모두가 삶의 가치를 인정받는 ‘행복 수성’의 완성을 위해 온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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