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0억 인센티브 추가 확보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대구는 국비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해 차년도 사업 운영 및 기업지원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별 특화산업 및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 기술 및 사업화 지원 등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산업 육성정책으로 매년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계획 및 성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10일 대구TP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해 융복합형 특화산업 육성으로 지역 중소기업 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소재 기업지원기관들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 263명 및 사업화 매출액 448억 원을 창출하는 등 목표치 대비 고용 143.1%, 사업화 매출액 215.6%를 초과 달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이 가운데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체계 구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융합 플랫폼 구축 △대구형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한 기업 성장 관리체계 마련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대구TP관계자는 전달했다. 또 대구시를 중심으로 한 기업지원기관,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의 △산업경제 △과학기술 △지역기업 데이터 등 협력 네트워크 체계 부문이 뛰어났다는 것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이번 평가로 대구는 국비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해 차년도 사업 운영 및 기업지원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별 특화산업 및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 기술 및 사업화 지원 등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산업 육성정책으로 매년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계획 및 성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10일 대구TP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해 융복합형 특화산업 육성으로 지역 중소기업 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소재 기업지원기관들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 263명 및 사업화 매출액 448억 원을 창출하는 등 목표치 대비 고용 143.1%, 사업화 매출액 215.6%를 초과 달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이 가운데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체계 구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융합 플랫폼 구축 △대구형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한 기업 성장 관리체계 마련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대구TP관계자는 전달했다. 또 대구시를 중심으로 한 기업지원기관,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의 △산업경제 △과학기술 △지역기업 데이터 등 협력 네트워크 체계 부문이 뛰어났다는 것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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