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기원)가 지난 9일 이장회의 후에 찾아가는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주민안전에 적극 나섰다.
흥해읍는 이날 오전 10부터 회의실에서 관내 67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한 뒤 지진대책국 안전도시사업과 주관으로 ‘찾아가는 지진대피훈련’과 함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혹시라도 있을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포항북부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지진행동요령 교육을 가진데 이어, 실제 실내·야외대피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지진재난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8일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들을 소개한 후 현안 사항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취약지 점검 및 읍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원 흥해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흥해가 살기 좋은 마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오는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관에서 열리는 포항지진 피해지역 도시재건을 위한 포럼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흥해읍는 이날 오전 10부터 회의실에서 관내 67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한 뒤 지진대책국 안전도시사업과 주관으로 ‘찾아가는 지진대피훈련’과 함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혹시라도 있을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포항북부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지진행동요령 교육을 가진데 이어, 실제 실내·야외대피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지진재난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8일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들을 소개한 후 현안 사항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취약지 점검 및 읍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원 흥해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흥해가 살기 좋은 마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오는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관에서 열리는 포항지진 피해지역 도시재건을 위한 포럼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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