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분야 국한되지 않고
융복합적 도농상생 활성화”
융복합적 도농상생 활성화”
대구·경북 도농상생 활성화에 앞장설 정책 포럼이 출범했다.
대구경북도농상생 포럼은 지난 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빌딩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포럼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구와 경북을 연계한 도농상생 정책 개발과 포럼 구성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포럼 이사회에서는 참석이사들의 만장일치로 김재수(사진)(전)농식품부 장관이 이사장으로, 손재근 경북대 명예교수가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포럼 운영을 위한 기획이사·총무이사·학술이사·홍보이사 및 감사와 일반 이사를 확정해 포럼을 구성했다.
또한 손재근 추진위원장을 좌장으로 포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대구·경북의 도농상생을 위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럼위원으로 확대하고 정책 개발 및 제안을 위한 심포지엄의 지역 순회 개최, 포럼의 법인화 등이 제안됐다.
김재수 대경도농상생포럼 이사장은 “대구·경북 도농상생을 위해 농식품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해 실질적인 도농상생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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