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이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2019’에서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시장분석 전문기관인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의 평가에서 대구시의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이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해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은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5개 분야 13개 서비스 중의 하나다. 주요 지하매설 지점(1천480곳)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지능형 매설관로 인식 표시기(SPI) 태그를 통해 각종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7대 지하매설관로에 대한 정보를 통합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이하 SCAPA 2019)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70여 개 프로젝트 중 57개 프로젝트를 선정한 뒤, 공개투표를 통해 17개 프로젝트를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최종 확정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수성알파시티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교통, 안전, 에너지, 생활, 도시기반관리의 5개 분야 13개 서비스를 구축했고, 2021년까지 스마트 비즈니스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혁신 기술을 대구시 전역에 확산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시장분석 전문기관인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의 평가에서 대구시의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이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해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은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5개 분야 13개 서비스 중의 하나다. 주요 지하매설 지점(1천480곳)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지능형 매설관로 인식 표시기(SPI) 태그를 통해 각종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7대 지하매설관로에 대한 정보를 통합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이하 SCAPA 2019)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70여 개 프로젝트 중 57개 프로젝트를 선정한 뒤, 공개투표를 통해 17개 프로젝트를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최종 확정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수성알파시티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교통, 안전, 에너지, 생활, 도시기반관리의 5개 분야 13개 서비스를 구축했고, 2021년까지 스마트 비즈니스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혁신 기술을 대구시 전역에 확산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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