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 첫날은 ‘다이빙의 향연’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첫날은 ‘다이빙의 향연’
  • 승인 2019.07.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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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m 스프링보드 예선
한국은 우하람·김영남 출전
12위 안에 들어야 결승 진출
막바지훈련중인한국대표팀
막바지 훈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경기장에서 아티스틱 스위밍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리는 12일, 우하람(21)과 김영남(23·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빛고을의 물결 속으로 뛰어든다.

개회식이 열리는 이날 다이빙과 아티스틱 수영 경기가 시작된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예선이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우하람과 김영남이 출전한다. 둘은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대에 선다.

특히 우하람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0m 플랫폼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12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해 11위를 차지한 한국 다이빙의 간판선수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최고 성적은 2015년 카잔대회 3m 스프링보드에서의 7위다. 세계대회 1m 스프링보드 최고 성적은 2015년 러시아 카잔 대회의 9위다.

예선에서는 상위 12위 안에 들어야 14일 열릴 결승에 출전할 수 있다.

이 종목에서는 다이빙 최강 중국이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부터 6회 연속 금메달을 가져간 가운데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챔피언인 펑젠펑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18세의 왕쭝위안(중국)과 부다페스트 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조반니 토치(이탈리아)가 대항마로 꼽힌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여자 1m 스프링보드 예선이 치러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은비(인천시청)와 김수지(울산시청)가 경기 엔트리에 등록했으나 상황에 따라 권하림(광주시체육회)이 출전할 수도 있다.

조은비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2019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한 뒤 10일 귀국해 광주대회 선수단에 합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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