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곳은 지난 2009년도에 개봉한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23명을 투입해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개 동(100㎡)와 컨테이너 2개, 차량 등이 타 8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주민 A(64)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