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문제 해결 능력 키워
대구대 LINC+사업단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경산캠퍼스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36개 팀 학생들과 지도교수, 심사위원, 사업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작품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제(유형A)와 학술연구과제(유형B) 2가지 과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판넬 전시 및 작품 시연, 발표심사 등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외부 특강자로 초청된 대구대 창업동아리 출신으로 현재 창업 기업 핸드메이드를 이끌고 있는 강기준 대표가 직접 경험한 학생 창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공학계열 학과뿐만 아니라 간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국제관계학과 등 인문사회, 보건, 예체능 관련 학과 학생들의 참여가 크게 높아져 전 학과가 함께하는 대구대 산학협력의 모델이 빛을 발했다.
이날 대회에서 시제품제작 부문 대상(유형A)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자율주차 시스템을 만든 상부상조 팀(통신공학전공), 학술연구 부문 대상은 지역 공터 개발 시 유출량 확인 및 하수 배제 연구를 진행한 이장님 팀(건설시스템공학과)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교수상은 김중규 정보통신공학부 교수와 김태진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수여받았고, 최다출품 교수상은 황진섭 수리빅데이터학부 교수에게 주어졌다.
장중혁 대구대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융·복합적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며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최근 경산캠퍼스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36개 팀 학생들과 지도교수, 심사위원, 사업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작품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제(유형A)와 학술연구과제(유형B) 2가지 과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판넬 전시 및 작품 시연, 발표심사 등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외부 특강자로 초청된 대구대 창업동아리 출신으로 현재 창업 기업 핸드메이드를 이끌고 있는 강기준 대표가 직접 경험한 학생 창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공학계열 학과뿐만 아니라 간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국제관계학과 등 인문사회, 보건, 예체능 관련 학과 학생들의 참여가 크게 높아져 전 학과가 함께하는 대구대 산학협력의 모델이 빛을 발했다.
이날 대회에서 시제품제작 부문 대상(유형A)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자율주차 시스템을 만든 상부상조 팀(통신공학전공), 학술연구 부문 대상은 지역 공터 개발 시 유출량 확인 및 하수 배제 연구를 진행한 이장님 팀(건설시스템공학과)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교수상은 김중규 정보통신공학부 교수와 김태진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수여받았고, 최다출품 교수상은 황진섭 수리빅데이터학부 교수에게 주어졌다.
장중혁 대구대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융·복합적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며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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