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40분께 대구 달성군 구지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갓길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8)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또 사고 차량을 돕기 위해 갓길에 주차한 승용차를 뒤따르던 다른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운전자 1명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1시 40분에는 경북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 3터널 근처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18t 트럭이 앞서 가던 2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어 뒤따르던 화물차까지 추돌해 차량 3대가 파손됐고 운전자 일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40분께 대구 달성군 구지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갓길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8)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또 사고 차량을 돕기 위해 갓길에 주차한 승용차를 뒤따르던 다른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운전자 1명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1시 40분에는 경북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 3터널 근처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18t 트럭이 앞서 가던 2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어 뒤따르던 화물차까지 추돌해 차량 3대가 파손됐고 운전자 일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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