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개 CoE 교육과정 운영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위 교육센터인 CoE를 4년간 유치·운영하게 됐다.
15일 NIA에 따르면 제주 NIA글로벌센터에서 ITU(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위 교육센터인 CoE(Centre of Excellence) 유치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ITU는 회원국의 ICT 역량강화를 위해 4년 주기로 6개 대륙별로CoE 기관을 선정해 회원국의 고위공무원, 최고경영자, 기술자 등에게 ICT 전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IA는 ICT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ICT 연수 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2022년 주기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아·태지역 CoE 기관 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모두 29개국의 31개 기관이 CoE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NIA는 올해 3개의 CoE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첫 번째 교육과정인 Data―Network―AI 기반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과정은 행정안전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세계은행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해외 20개국 31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교육과정은 태국 방콕에서 태국 방송통신위원회, ITU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6~19일 인공지능과 적용을 주제로 개최되며, 세 번째 교육과정은 오는 11월 디지털전환과 디지털 정부를 주제로 온라인교육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15일 NIA에 따르면 제주 NIA글로벌센터에서 ITU(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위 교육센터인 CoE(Centre of Excellence) 유치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ITU는 회원국의 ICT 역량강화를 위해 4년 주기로 6개 대륙별로CoE 기관을 선정해 회원국의 고위공무원, 최고경영자, 기술자 등에게 ICT 전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IA는 ICT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ICT 연수 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2022년 주기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아·태지역 CoE 기관 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모두 29개국의 31개 기관이 CoE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NIA는 올해 3개의 CoE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첫 번째 교육과정인 Data―Network―AI 기반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과정은 행정안전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세계은행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해외 20개국 31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교육과정은 태국 방콕에서 태국 방송통신위원회, ITU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6~19일 인공지능과 적용을 주제로 개최되며, 세 번째 교육과정은 오는 11월 디지털전환과 디지털 정부를 주제로 온라인교육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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