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청, 기동순찰반 가동
포항 남구청, 기동순찰반 가동
  • 이시형
  • 승인 2019.07.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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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들 위한 7개 분야 점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포항시 남구청이 기동순찰반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

포항시 남구청은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안전, 불편해소를 위해 남구청 자체 기동순찰반을 꾸려 도로, 공중화장실 등 7개 분야에 집중 점검을 펼친다.

기동순찰반에는 각 분야별 팀장급 1명, 반원 2명으로 구성되며, 순찰 시간은 기존 업무를 고려해 1일 3시간 이내, 주요 순찰 대상은 포트홀, 공중화장실 청결 상태, 가로변 잡초,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각종 안내판, 방역 등이다.

기동순찰반이 발견한 사항은 가급적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즉시 처리가 불가능 것에 대해서는 점검표를 작성하여 해당 부서 통보 후 3일 이내 조치 결과를 받기로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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