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센터장 최원아)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지원을 받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2명과 학습코칭단 16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해피캠프(Happy Camp)를 개최했다.
이번 해피캠프는 ‘얼쑤, 절쑤, 지화자 좋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1박 2일 동안 다양한 국악체험 프로그램 및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원아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센터장은 “해피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잠시 교실에서 벗어나 공부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리고, 아름다운 가락을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