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한 재선 농협조합장이 지난 3월 조합장 선거 때 돈봉투를 돌렸다는 신고가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15일 상주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며칠 앞두고 A농협 조합장이 식당에서 조합원과 이사 등 5명에게 식사 대접과 함께 현금 50만원씩을 제공했다는 신고가 지난 12일 접수됐다는 것. 신고자는 당시 식사자리에 함께 있었던 조합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당 조합장은 “식사와 금품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15일 상주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며칠 앞두고 A농협 조합장이 식당에서 조합원과 이사 등 5명에게 식사 대접과 함께 현금 50만원씩을 제공했다는 신고가 지난 12일 접수됐다는 것. 신고자는 당시 식사자리에 함께 있었던 조합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당 조합장은 “식사와 금품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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