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지 오래된 상어의 머리와 몸통 일부가 영덕관내 방파제 아래서 발견됐다.
지난 14일 오후 5시 20분께 한 관광객이 “영덕군 대탄리 방파제 아래에 종류를 알 수 없는 상어 한 마리가 죽어 있다”며 울진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상어는 죽은지 오래돼 머리와 몸통 일부만이 남아 있어 정확한 크기는 알 수 없다.
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상어 종류 확인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부경대학교 자연생물과에 정식 의뢰키로 했다.
한편 경북 동해안에는 지난 2017년 7월 영덕군 창포 해맞이 등대 동방 200m 해상에서 120㎝의 죽은 악상어류가 잡혔으나 지난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지난 14일 오후 5시 20분께 한 관광객이 “영덕군 대탄리 방파제 아래에 종류를 알 수 없는 상어 한 마리가 죽어 있다”며 울진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상어는 죽은지 오래돼 머리와 몸통 일부만이 남아 있어 정확한 크기는 알 수 없다.
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상어 종류 확인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부경대학교 자연생물과에 정식 의뢰키로 했다.
한편 경북 동해안에는 지난 2017년 7월 영덕군 창포 해맞이 등대 동방 200m 해상에서 120㎝의 죽은 악상어류가 잡혔으나 지난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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