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객실승무원들, 태블릿PC로 업무 본다
아시아나 객실승무원들, 태블릿PC로 업무 본다
  • 김주오
  • 승인 2019.07.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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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플랫폼’ 전격 도입
아시아나-스마트워크플랫폼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새롭게 지급받은 태블릿 PC를 들어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캐빈·운항·정비 등 현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해 ‘A-tab’ 시스템을 공개했다. ‘A-tab’ 시스템은 캐빈승무원들이 태블릿PC를 통해 업무 관련 정보 및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 일종의 ‘스마트워크 플랫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금주까지 4천여명의 캐빈승무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캐빈승무원들은 비행전 ‘A-tab’ 시스템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업무 매뉴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행 관련된 보고서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 앞으로 기내 서비스 관련 편의성 기능 등을 확대해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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