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 노래방 업주가 홧김에 불을 질렀다 수습하지 못해 화재 사고로 번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낮 12시 진천동 한 건물 지하 1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업주 A(65)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0명을 동원해 낮 12시 10분께 불을 껐다. 화재 원인은 A씨가 지인과 다투다 화가 나 홧김에 신문지에 불을 붙인 것으로 모아지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낮 12시 진천동 한 건물 지하 1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업주 A(65)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0명을 동원해 낮 12시 10분께 불을 껐다. 화재 원인은 A씨가 지인과 다투다 화가 나 홧김에 신문지에 불을 붙인 것으로 모아지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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