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웃는얼굴 친절한 민원실 조성과 관련 2019년 상반기 친절직원을 선발했다.
친절직원은 민원봉사과 창구 근무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설치한 칭찬함의 칭찬카드 점수와 자체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선발 직원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성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전담민원안내도우미로 근무를 시작한 서은화(사진)씨다.
김윤식 민원봉사과장은 “서은화씨는 민원인이 들어오면 인사로 맞이하고 어떤 업무로 오셨는지 먼저 다가가서 안내해 주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며, 선발되지 못한 직원들도 가벼운 인사와 함께 더욱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민원인을 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친절직원 1호로 선발된 서은화씨는 선발 소감을 통해 “ 맡은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친절직원으로 선발되어 영광스럽다. 미소와 친절,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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