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자위, 2차 위원회 개최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6일 대구상의 중회의실1에서 제2차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김인남 공동위원장(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지역 인력 및 훈련수급조사를 논의했다. 대구지역 인력 및 훈련수요·공급조사는 매년 대구지역 중소기업 880여개사를 대상으로 필요 인력과 훈련수요 등을 조사해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올해 조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다.
또 2021년에 완공예정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에 따른 ICT인력양성 현안, 의료기기 인허가 관련 인력양성 방안과 지역 중소기업의 R&D인력 부족에 따른 인력 확보 방안에 대한 상호협조 방안을 강구하고 특히 대구지역 자동차부품업종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인남 공동위원장은 “최근 대외적으로 여러 가지 경제환경 변수로 인해 국내 경제 상황뿐만 아니라 특히 대구지역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며 “현 시점이 인자위의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위원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대구상의에 따르면 김인남 공동위원장(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지역 인력 및 훈련수급조사를 논의했다. 대구지역 인력 및 훈련수요·공급조사는 매년 대구지역 중소기업 880여개사를 대상으로 필요 인력과 훈련수요 등을 조사해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올해 조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다.
또 2021년에 완공예정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에 따른 ICT인력양성 현안, 의료기기 인허가 관련 인력양성 방안과 지역 중소기업의 R&D인력 부족에 따른 인력 확보 방안에 대한 상호협조 방안을 강구하고 특히 대구지역 자동차부품업종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인남 공동위원장은 “최근 대외적으로 여러 가지 경제환경 변수로 인해 국내 경제 상황뿐만 아니라 특히 대구지역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며 “현 시점이 인자위의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위원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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