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3일과 14일 ‘2019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6명을 초청,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는 행사인 팸투어를 실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기자단들은 KTX 김천구미역에 도착해 첫날에는 김천의 최고 핫플레이스인 자연풍광인 아름다운 부항댐을 방문해 256m인 출렁다리를 거닐었고 국내 최초인 스카이워크와 최고 94m 높이인 짚와이어를 타고 왕복 1.7km의 댐을 가로지르는 스릴을 체험했다.
2일 차에는 신라 눌지왕 2년(418년)에 창건한 천년고찰로 임진왜란 때 국운을 되살린 사명대사가 출가한 전통있는 직지사를 탐방하고 직지문화공원과 세계도자기박물관을 둘러본 후 김천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