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휴가철 맞춰 경력자 채용 활발
건설업계, 휴가철 맞춰 경력자 채용 활발
  • 김주오
  • 승인 2019.07.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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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반·쌍용건설, 고려개발
휴가철인 7월과 8월은 채용비수기에 해당하지만, 이 시기에 맞춰 경력자를 충원하려는 기업들이 의외로 많다. 현직자들도 면접 일정을 맞추기 유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은 이직의 ‘골든타임’으로 불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한화건설·호반건설·쌍용건설·고려개발 등이 경력 인재 찾기에 나섰다.

◇한화건설이 해외(이라크)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품질관리)이며 오는 21일까지 회사 채용 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 경력 4년 이상 △대졸 이상 △토목 전공자 및 영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호반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안전, 보건, AS, 토목 등이며 오는 3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보건분야 신입 지원 가능 △국가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령에 따라 우대 등이다.

◇쌍용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안전, 국내건축, 해외건축, 장애인채용전형 등이며 오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장애인전형] 관련 경력 해당자이며, 장애등급 보유자 등이다.

◇고려개발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수주견적), 토목(건축토목) 등이며 오는 2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교 해당 전공분야 기졸업자 △해당분야 경력보유자 △[건축] 물량산출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우대 △[토목] 토목기사 자격 보유자 등이다.

◇이랜드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건축, 공무, 전기, 견적, VE, 해외직소싱, 건축설계 등이며 오는 23일까지 이랜드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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