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내년 국도비 1577억 확보 ‘속도전’
성주군, 내년 국도비 1577억 확보 ‘속도전’
  • 추홍식
  • 승인 2019.07.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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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 도청 찾아 협조 요청
남부내륙철 성주역사 건립 등
지역 최대 현안사업 20개 건의
성주군이 2020년도 국 도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하고 있다.

17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임현성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명은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 후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각 실국에 방문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도청직원들에게 성주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등 민선7기 2주년을 시작하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날 군은 총 20개 사업에 사업비 1천577억원(국비 378억, 도비 715억)을 건의했다.

지역 최대 현안사안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을 비롯해 △동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80억원 △지방도 905호선(성주~초전) 4차로 확장 245억원 △성주호 및 독용산성 관광자원화 사업 190억원 △성주참외 업사이클링센터 건립 100억원 등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 군수는 “도청 방문은 7월 5일자 단행된 도청 실국장 인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경북도와의 유대를 강화해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누구보다도 발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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