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새 옷 입는 대구 첫 어린이도서관
14년 만에 새 옷 입는 대구 첫 어린이도서관
  • 정은빈
  • 승인 2019.07.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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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공사
대구지역 첫 어린이도서관 ‘달서어린이도서관’이 개관 14년 만에 새 단장을 할 전망이다.

대구 달서구청은 17일 총 10억원을 들여 상인동 달서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는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이뤄진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006년 3월 개관 이후 노후화를 겪었다. 공사 후 도서관에는 자료실, 주민편의시설 등이 보완되고 ‘어린이북놀이터(가칭)’도 새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SOC 공모에서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달서구청은 사업비로 국비 4억 원을 지원받는다.

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완공까지 임시 휴관한다. 이 기간 인근 주민들은 월성동 달서구청 행정정보문고센터와 도원도서관, 성서도서관, 본리도서관, 가족문화도서관, 영어도서관 등을 대신 이용할 수 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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