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산업단지 편입주민 대책 논의
구미시의회가 산동면 일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민원과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고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2일 구미시의회 의장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서윤석 단장과 석태룡 구미시 건설도시국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동면 일대 산업단지 확장단지 편입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해결책을 찾는 간담회를 가졌다.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은 편입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이주민이 원하는 이주택지 마련, 이주자택지 원가 분양, 이주택지 면적의 상향조정, 생활대책 용지공급 등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윤석 단장은 “관련법을 충분히 검토 최대한 본사와 논의 주민요구사항을 최대한 들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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