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인 지원모임 ‘배냇’의 미혼모자 공동생활시설 3개소(대구클로버, 잉아터, 푸름터)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이 19일 대구광역시청 별관에서 열렸다. ‘배냇’은 한국 및 한국계 미국인 여성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2018년 3월 입양당사자인 쥴리아나 데이먼(Juliana Damon)씨가 부모찾기에 도움을 주었던 대구시, 희망원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희망원과 미혼모자 공동생활시설 2개소에 기부한 일을 계기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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