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혹서기를 대비해 지난 17일~8월 9일까지 고령 독거·무의탁 보훈가족을 방문, 선풍기와 에프킬라 등 여름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건강 등을 확인하고 있다.
우진수 지청장은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역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은 물론 복권기금을 활용한 국가보훈처 복지증진사업 등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북부보훈지청 관할 구역에는 고령 독거·무의탁 540여 명의 보훈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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