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폭염에 대비해 다음 달 말까지 폐지를 줍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수성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지킴이’와 복지 담당 공무원이 진행한다. 방문·면담 조사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폐지를 줍는 노인·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물품 지원도 계획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복지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지킴이’ 2천여 명을 위촉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수성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지킴이’와 복지 담당 공무원이 진행한다. 방문·면담 조사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폐지를 줍는 노인·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물품 지원도 계획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복지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지킴이’ 2천여 명을 위촉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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