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천만 원을 받았다.
남구청은 자체 목표액을 87.4%로 하고, 예산·지출·사업 부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91.90%의 집행률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건전하고 알뜰한 재정 운영을 위해 1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 등으로 예산 이월·불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2017년 상반기와 2018년 상반기에 이어 3번째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올해도 적극적인 지방재정 집행을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