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28일까지 엑터스토리서 공연
28일까지 엑터스토리서 공연
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가 28일까지 엑터스토리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2006년 대구시립극단 공연을 시작으로 13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서울 대학로 ‘제이제이글로벌’에서 2013~2014년에 장기 공연을 진행한데 이어 동구문화재단 초청공연, 대구문화재단 우수작 선정, 소공연 특성화 지원사업 등 총 200여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
핵심 줄거리는 미혼 청춘들의 결혼기다. 국가의 미혼 청년들을 위한 결혼사업 추진으로 극은 시작된다. 정해준 여자와 결혼해 아이 셋만 낳으면 포상금으로 10억을 주는 국가 사업에 시범모델로 뽑힌 순박한 농촌총각 백만석이 주인공이다. 그는 돈보다 ‘사랑은 감기처럼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 것’이라며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해줄 사람을 찾고, 그런 그에게 서로 다른 목적으로 찾아오는 신선녀와 박복혜가 엮이고 엮인다. 과연 백만석의 진정한 사랑찾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 전석 2만원. 문의 053-424-834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핵심 줄거리는 미혼 청춘들의 결혼기다. 국가의 미혼 청년들을 위한 결혼사업 추진으로 극은 시작된다. 정해준 여자와 결혼해 아이 셋만 낳으면 포상금으로 10억을 주는 국가 사업에 시범모델로 뽑힌 순박한 농촌총각 백만석이 주인공이다. 그는 돈보다 ‘사랑은 감기처럼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 것’이라며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해줄 사람을 찾고, 그런 그에게 서로 다른 목적으로 찾아오는 신선녀와 박복혜가 엮이고 엮인다. 과연 백만석의 진정한 사랑찾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 전석 2만원. 문의 053-424-834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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