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개포풋고추, 달고 매콤한 맛 ‘최고’
예천개포풋고추, 달고 매콤한 맛 ‘최고’
  • 권중신
  • 승인 2019.07.22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 1박스당 4~5만원
개포풋고추-19년7월12
예천 개포면 농가에서 풋고추 출하가 한장이다.

달고 매콤한 맛이 일품인 전국 최고의 예천개포풋고추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출하가 한창이다.

풋고추는 개포면의 대표적인 농가소득 효자 작목으로 현재 16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시장조사 결과 예년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게 형성되어 10kg 1박스당 4~5만원으로 출하되고 있다.

재배면적은 작년대비 10%정도 감소했지만 출하량은 7월 현재까지 총 190톤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개포면 풋고추작목반에서는 퇴비와 유기질비료 등 미생물제재를 사용해 토양의 지력을 증진하고 다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신연규 개포면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고추생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행정에서도 고추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