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방문객 6만 명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2019 닭똥집 명물거리 치맥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5일의 축제 기간 중 6만여 관람객이 평화시장 닭똥집 거리를 찾아 축제를 즐겼다. 이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일부 프로그램 축소 운영되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로 닭똥집의 명물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21일에는 초청가수 지원이의 축하 공연, 주민 가요제 본선,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맥 애호가들과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페스티벌 개최 이래 최대 관람객인 2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구청은 향후 닭똥집 명물거리 명품 테마로드 사업 추진 등 치맥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갈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태풍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치맥 행사장을 찾아주신 관람객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가 접목될 닭똥집 명물거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5일의 축제 기간 중 6만여 관람객이 평화시장 닭똥집 거리를 찾아 축제를 즐겼다. 이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일부 프로그램 축소 운영되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로 닭똥집의 명물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21일에는 초청가수 지원이의 축하 공연, 주민 가요제 본선,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맥 애호가들과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페스티벌 개최 이래 최대 관람객인 2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구청은 향후 닭똥집 명물거리 명품 테마로드 사업 추진 등 치맥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갈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태풍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치맥 행사장을 찾아주신 관람객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가 접목될 닭똥집 명물거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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