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 위반’ 마라탕 전문점 37곳 적발… 대구 2곳
‘식품위생법 위반’ 마라탕 전문점 37곳 적발… 대구 2곳
  • 정은빈
  • 승인 2019.07.22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37개소를 적발했다. 대구지역 2개, 경북지역 1개 업체도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일부터 지난 5일까지 마라탕 혹은 ‘마라샹궈’를 판매하는 전국 음식점 49개소와 원료 공급업체 14개소 총 6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시행한 결과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37개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입 신고를 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 사용·판매한 곳이 13개소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위생 취급기준 위반 10개소, 영업 미등록·신고 6개소 등이었다.

대구 수성구에서는 위생 취급기준 위반한 1개 업소가, 대구 중구에서는 무표시 제품을 사용·보관한 1개 업소가 각각 적발됐다. 경북 경산에서는 마라탕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한 1개 업체가 무표시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