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한 복지관 옥상에서 40대가 스스로 떨어져 숨졌다.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10분께 대구 서구 원대동 한 사회복지관 5층 옥상에서 A(43)씨가 뛰어내렸다.
A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평소 우울증을 앓은 A씨는 재활 치료를 받는 동생을 매일 오전 해당 복지관에 데려다 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10분께 대구 서구 원대동 한 사회복지관 5층 옥상에서 A(43)씨가 뛰어내렸다.
A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평소 우울증을 앓은 A씨는 재활 치료를 받는 동생을 매일 오전 해당 복지관에 데려다 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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