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23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팜스테이마을 대표,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여름 휴가철 도시민들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부채, 팜스테이 리플릿, 우리지역에서 수확한 자두 등을 나눠주며 올 여름휴가를 인심 좋은 농촌에서 보낼 것을 추천했다.
대구농협은 캠페인에 앞서 달성군 화원 마비정 팜스테이 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휴가철 대비 ‘클린 업! 팜스테이’ 캠페인을 펼치고 마을 청소 및 정비를 실시해 도시민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