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범어2동과 만촌2동 일대 수성명품 단독주택지 조성사업이 ‘2019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 결과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3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균형발전사업 실적이 우수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우수성과 벤치마킹 가능성을 평가한다. 2018년도 전국 210개 사업 중 각 시·도별로 추천받은 총 57개 사업을 심사해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수성구는 ‘재생(再生)을 넘어 자생(自生)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주민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 야시골 공동체 문화 활성화 사업 등의 사례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이뤄낸 작은 성과”라며 “앞으로 수성구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5월에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산1동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23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균형발전사업 실적이 우수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우수성과 벤치마킹 가능성을 평가한다. 2018년도 전국 210개 사업 중 각 시·도별로 추천받은 총 57개 사업을 심사해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수성구는 ‘재생(再生)을 넘어 자생(自生)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주민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 야시골 공동체 문화 활성화 사업 등의 사례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이뤄낸 작은 성과”라며 “앞으로 수성구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5월에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산1동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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